지난 6월, IHH Healthcare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인 Taikang Insurance Group, 합작 투자 파트너 Shanghai Hongxin Medical Investment Holding과 함께 13.6억 위안(미화 약 2억 달러) 규모의 Gleneagles 상하이 병원을 착공하였다고 밝혔다. Shanghai New Hongqiao International Medical Center(NHQIMC)에 위치한 Gleneagles 상하이 병원은 NHQIMC의 유일한 외국 민간 합작 병원으로 상하이를 세계 수준의 의료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중국 정부의 야심찬 [...]
옌타이 한중산업원 및 옌타이市 한국의료기관 및 보건의료 기업 진출 확대 기대 국내 의료기관과 보건산업관련 기업의 중국 산둥성 옌타이市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16일(수) 중국 산둥성 옌타이市 인민정부와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는 염용권 기획이사가, 옌타이市 정부에서는 장다이링(張代令)부시장이 대표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진흥원과 옌타이시 정부는 옌타이 한중산업원 [...]
중국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微信·WeChat)에서 새로운 병원 진료 예약 기능을 추가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중국에는 작은 병도 대형병원을 방문하는 경향이 있는데 병원은 제한적이나 환자가 늘어나는 등의 문제점 때문에 병원 진료 예약이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인터넷+의료’ 시장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현재 진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편리성이 낮고 중복성이 강하며 관리하기가 어려운 등 [...]
중국은 오래전부터 유지해온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본격적으로 ‘두 자녀 시대’를 맞이했다. 우수한 소아과의료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구역 내 재통합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 최근 선전시아동의원을 필두로 선전시 36개 소아과의료기관이 연맹을 설립했다. 연맹의 취지는 등급별 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대형병원이 아닌 소규모 의료기관에서도 우수한 양질의 의료자원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선전시 소아과의료연맹은 정보공유를 통해 [...]
최근 사이트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중국 하이난 성은 의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하이커우시 하이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16년 하이쓰톈라이('해상 실크로드의 멜로디'라는 뜻) 국제헬스케어산업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원기관: 하이난성상무청, 하이난성위계위, 하이커우시인민정부 주최기관: 하이난방송국, 인민일보<건강일간지> 주관기관: 하이난방송합리미디어유한공사 후원기관: 하이난성민정청, 하이난성 해양 및 어업청, 하이난성 노동조합총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하이난성위원회 박람회 [...]
고소득층의 분포 2015년 5월 기준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 고소득층 중 연간 천만 위안(한화 약 16억 8천만 원) 이상을 버는 소득자 수는 121만 명, 1억 위안(한화 약 168억 원) 소득자 수는 7.8만 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홍콩과 대만의 연간 천만 위안 이상 소득자 수는 각 79.8만 명, 16.7만 명; 1억 위안 소득자 수는 각 1.1만 명, 9천 [...]
출처: ailibi
7월 4일 중국 대표 제약사 푸싱제약（复兴医药）과 즈푸바오（支付宝） 인터넷기술유한공사 (이하 즈푸바오)는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O2O(Online to Offline) 분야의 협력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며 기술, 플랫폼, 시장, 미디어 등 유망분야의 우세를 내세워 차별화된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을 포함하고 있다. 푸싱제약은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의료서비스 밸류체인을 통합하고, 즈푸바오에서는 결제 및 푸싱제약 관련 [...]
2015년 한해 중국 하이난을 찾은 5300만 명 관광객 중 90% 이상이 관광 이외에 헬스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하이난성（海南省） 인민정부가 주관하고 세계의료관광협회에서 후원한 ‘2016년 세계의료관광 및 글로벌 헬스케어대회(이하 대회)’에서 하이난성 위계위 한잉웨이（韩英伟） 주임은 헬스케어산업을 ‘하이난 12개 중점 발전산업’ 중 하나로 지정하며 헬스케어분야가 향후 하이난의 대표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의 개최지인 하이난성 바오진（博鳌镇）에는 중국 [...]
6월 21일 국무원 판공청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응용발전 추진과 규제에 관한 지도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이는 의료 빅데이터의 국가전략 정식 편입을 의미하며 향후 업계의 지도적인 가치를 뜻한다. 의견에 따르면, 2017년 연말까지 국가와 성(省) 인구건강정보 플랫폼 및 전국 약품 공개입찰 플랫폼을 결합시켜 부처간 협력차원에서 건강의료데이터 자원을 공유하고 공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2020년까지 국가의료위생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