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래전부터 유지해온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본격적으로 ‘두 자녀 시대’를 맞이했다. 우수한 소아과의료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구역 내 재통합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 최근 선전시아동의원을 필두로 선전시 36개 소아과의료기관이 연맹을 설립했다. 연맹의 취지는 등급별 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대형병원이 아닌 소규모 의료기관에서도 우수한 양질의 의료자원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선전시 소아과의료연맹은 정보공유를 통해 [...]

최근 사이트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중국 하이난 성은 의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하이커우시 하이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16년 하이쓰톈라이('해상 실크로드의 멜로디'라는 뜻) 국제헬스케어산업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원기관: 하이난성상무청, 하이난성위계위, 하이커우시인민정부 주최기관: 하이난방송국, 인민일보<건강일간지> 주관기관: 하이난방송합리미디어유한공사 후원기관: 하이난성민정청, 하이난성 해양 및 어업청, 하이난성 노동조합총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하이난성위원회 박람회 [...]

고소득층의 분포 2015년 5월 기준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 고소득층 중 연간 천만 위안(한화 약 16억 8천만 원) 이상을 버는 소득자 수는 121만 명, 1억 위안(한화 약 168억 원) 소득자 수는 7.8만 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홍콩과 대만의 연간 천만 위안 이상 소득자 수는 각 79.8만 명, 16.7만 명; 1억 위안 소득자 수는 각 1.1만 명, 9천 [...]

2015년 한해 중국 하이난을 찾은 5300만 명 관광객 중 90% 이상이 관광 이외에 헬스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하이난성（海南省） 인민정부가 주관하고 세계의료관광협회에서 후원한 ‘2016년 세계의료관광 및 글로벌 헬스케어대회(이하 대회)’에서 하이난성 위계위 한잉웨이（韩英伟） 주임은 헬스케어산업을 ‘하이난 12개 중점 발전산업’ 중 하나로 지정하며 헬스케어분야가 향후 하이난의 대표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의 개최지인 하이난성 바오진（博鳌镇）에는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