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창업, 인공지능으로 헬스케어의 미래를 보다
보건산업진흥원, 11월 3일(목)‘2016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개최

보건의료산업의 기술혁신과 창업, 그리고 인공지능과 관련된 국내외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 발전방안 등을 한 곳에서 조망하고 유관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조선비즈(대표 송의달)는 오는 11월 3일(목) 웨스틴 조선호텔에서「2016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능정보기술로 열어가는 미래 헬스케어’를 주제로 헬스케어 혁신이 열어가는 미래 의료 ,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활용 , 미래 신사업 기회와 일자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3개의 기조연설과 3개 세션으로 구성되고, 각 세션은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 1 기조연설자로는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인 ‘메디데이터’의 CDO(Chief Data Officer) 데이비드 리(David Lee)가 ‘헬스케어 혁신, 상상 그 이상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의료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데이비드 리(David Lee) : 메디데이터의 최고 데이터 책임자(Chief Data Officer, CDO)로서 데이터 관리, 혁신적 분석법, 관련 사업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메디데이터 재직 전, 머서(Mercer)에서 분석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이후 AIG에서 과학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제 2 기조연설자로는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디지털헬스케어 연구사업부장)가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제 3 기조연설자로는 핀란드의 GE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빌리지 센터장을 맡고 있는 미꼬 카우삐넨(Mikko Kauppinen)이 ‘헬스케어 미래 신산업 기회와 일자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 미꼬 카우삐넨(Mikko Kauppinen) : 세계적인 혁신기업 GE가 창업 강국 핀란드에 설립한 GE Healthcare Innovation Village의 장(長)으로 창업기업의 혁신사례, 성공전략,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조연설 이외에도 1세션(헬스케어 혁신이 열어가는 미래 의료)에서는 이상헌 고대안암병원 부원장, 박래웅 아주대 교수, 이상준 셀트리온 부사장이 각각 발표와 토론을, 2세션(헬스케어와 인공지능 활용)에서는 인공지능 벤처기업인 스탠다임의 김진한 대표가 발표 후 패널토론을, 3세션에서는 ‘헬스케어 미래 신산업 기회와 일자리’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https://sites.google.com/a/chosunbiz.com/healthcareinnovationforum)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등록비는 11만원으로 발표 자료집과 점심식사, 커피 및 다과가 제공된다. 참가 등록문의는 2016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사무국(02-724-6157, event@chosunbiz.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선비즈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조선일보, TV조선, 이코노미 조선이 후원한다.

※ 문의 : 진흥원 산업분석기획팀 이승재 연구원 ☎(043)713-8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