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현재 세계 어느 국가보다 전자상거래 활동이 활발하다. 중국 통계국(China’s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2016년 온라인에 7,500억 달러를 소비하였으며, 이는 미국과 영국을 합친 것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흥미로운 점은 중국의 디지털 시장(digital marketplace), 기술 플랫폼(technology platforms), 온라인 행동(online behaviors)이 서구시장과 달리 어떻게 진화하고 있느냐이다. 이러한 차이점은 쇼핑의 미래를 엿보는데 도움이 될 [...]
(3) IoT(사물인터넷) IoT(사물인터넷)가 산업에 미칠 영향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꾸준하게 언급되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향후 5년간 IoT가 산업을 변화시킬 영향에 대한 기대는 과장되어있지만, 장기적인 잠재력은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다. IoT를 수용하는 기업투자는 2015-2016년 동안 크게 증가했고 이러한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 영향을 받는 속도는 다를지라도 IoT의 영향을 받지 않을 산업은 없을 것이다. [...]
(2) 중국의 일대일로 일대일로라고 알려진 중국의 Belt&Road(B&R)는 아시아,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광범위한 산업에 걸친 투자가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것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로 구성되어져있는데, 벨트는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경제 및 육로수송 연결을 말하며, 도로는 아시아, 인도양, 중동, 아프리카 및 유럽을 연결하는 해상 항로 네트워크를 말한다. 중국의 B&R 정책은 [...]
(1) 세계 산업을 흔드는 미국 무역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집권 초기의 보호 무역론자의 모습에서 다소 벗어나고 있다. 예를 들면 NAFTA에 대한 누그러진 접근이나 중국을 ‘환율조작국(currency manipulator)’으로 비난하는 것을 삼가는 등의 행동이 그 예이다. 그러나 BMI 社는 이것을 장기적인 정책 방향의 신호로 보기엔 시기상조라 여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 미국은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
BMI 리서치사에 따르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은 7.6조 달러 규모에 이르렀으며 constant exchange rates로 2021년까지 연평균 4.4%의 성장세가 예상되어 9.4조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아태지역(8.2%), 중남미지역(8.1%), SSA지역(8.0%), 중동 및 북아메리카 지역(7.1%) 그리고 유럽(3.7%) 순으로 예상하고 있다. Non-institutional chronic disease(만성질환) management을 지원하고 노년 환자의 독립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에 [...]
SSA(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지역의 790억 달러의 헬스케어 시장은 2021년까지 constant exchange rates로 CAGR(연평균성장률) 8.0% 성장한 1,03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SSA지역은 서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동·중앙아프리카로 이루어진 권역이다. 서아프리카의 260억 달러의 헬스케어 시장은 2021년까지 8.3%의 상당한 성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슷하게 동·중앙아프리카 시장은 190억 달러로 같은 해까지 8.0%로, 340억 달러의 남아프리카는 7.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
2021년까지 유럽 헬스케어 시장(1조 8,230억 달러)의 연평균 성장률은 3.7%로 전망된다. Emerging Europe은 2,440억 달러의 헬스케어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7.8%의 연평균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반면에 서유럽은 1조 5,790억 달러의 시장과 연 3.0%의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BMI사는 全유럽지역의 헬스케어 시장이 5년간 2.2%(USD), 4.3%(EUR)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건의료 지출 증가의 주된 원인은 유럽의 [...]
중남미지역의 헬스케어 시장은 연 8.1%의 성장률(베네수엘라 제외)로 2021년까지 5,242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중남미 제약시장은 5년간 약 6.7%(USD), 8.9%(EUR)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남미 지역은 메르코수르, 안데스, 중앙아메리카, Southern Cone, 카리브아구로 이루어져있다. 1,840억 달러의 메르코수르 시장은 2021년까지 8.4%(베네수엘라 제외)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628억 달러의 안데스 시장은 7.7%(베네수엘라 제외), 814억 달러의 중앙아메리카 시장은 6.3%, 301억 [...]
MENA지역(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헬스케어 시장은 약 1,70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1년까지 연평균 약 7.1%의 성장률로 2,12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기간 북아프리카지역은 370억 달러에서 연 7.7%의 성장, 중동지역은 1,340억 달러에서 연 6.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케어 분야는 MENA지역의 경제적 다각화와 정치적 안정화 때문에 정부의 우선순위로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은 MENA 정부가 재정지출을 합리화하면서 그들의 [...]
글로벌 헬스케어 지출액(expenditures)은 치료법 개선과 인건비 상승,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2015년 7조 달러에서 2020년 8.7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GDP 대비 헬스케어 지출액(spending)의 경우, 2015년 10.4%에서 2020년 10.5%로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The Economic Intelligence Unit, 2016) 세계 노령인구(65세 이상)는 2020년까지 기대수명이 일 년씩 높아져 2015년 5,590만 명에서 약 8% 상승한 6,04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