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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유학산업의 미국경제 기여도는 약 270억 달러로 전년대비 12%(240억달러) 증가하였다. 2008년 세계경제위기 때와는 달리, 국가 장학금 프로그램과 함께 중산층 고소득 경제의 유학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7년까지 세계 중산층은 교육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2012년 4.4조 달러에서 약 40%가 상승한 6.22조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2008년 경제위기 이후 높은 수준의 교육, 더 나은 생활 여건, 강력한 노동시장 수요 등과 같은 유인요소가 국제학생의 확대에 기여했다고 판단한다. 최근 중국, 브라질, 멕시코, 터키 등과 같은 중상층 국가들의 국제학생 수의 성장은 저소득 국가 및 고소득 국가를 모두 앞지른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 WES Research. (2015.02). International Student Mobility Trends 2015: An Economic Persp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