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푸둥시보(浦东时报)에 따르면 푸둥신구 상무위원회(商务委员会)는 자유무역구 내 최대 규모의 종합적인 국제 병원을 푸둥 전탄 국제비즈니스구에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상하이 루쟈주이(陆家嘴)그룹과 싱가포르 래플스 메디컬(Reffles Medical) 그룹이 공동으로 투자하고 건설하며, 상하이치화병원유한공사(上海企华医院有限公司)로 설립등기를 마친 상황이다. 총 투자액은 10억 위안으로 상하이 루쟈주이그룹과 싱가포르 래플스 메디컬 그룹이  30대 70의 지분구조를 가지며 ,  병원 규모는 12,456만M2으로 총 400개 병상규모의 종합병원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완공예정이며 2019년부터 정식 운영되며,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내에 최대 규모의 종합적인 국제병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2013년에 ‘합자협의서’를 체결한바이다.

현재 상하이 전탄은 향후 비즈니스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인재들,  해외파 엘리트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래플스 메디컬 그룹은 싱가포르 최고의 민영병원으로 1976년에 창립되었으며, 세계적으로 129개 나라와 지역에 전면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하 래플스 국제병원은 뇌혈관, 종양, 정형외과 등 분야에 명성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