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aanba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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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18일 박근혜 대통령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에 참석하기 위해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방문에 109개 기업 등 주요 인사 110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는 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일정은 ASEM 개막식 참석(15일), ASEM 자유토론 참석(16일), 몽골 엘벡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대통령과 정상회담(17일), 한국-몽골 비즈니스 포럼 참석(18일)이다.

몽골 경제사절단 중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경제사절단은 보건의료, 인프라,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몽골 경제사절단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의료홍보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18일 울란바토르 Blue Sky Hotel에서 열리며, 여기에는 서울성모병원 등 한국 의료기관과 에이치앤컨설팅을 비롯한 유치업체가 참가하여 한국의료를 알리고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파트너쉽을 논의할 예정이다.